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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합기계, IBK '수출우량기업' 선정…지역 발전에 공헌

'IBK 베스트 파트너' 선정 및 'IBK 무역탑' 수상

  • 웹출고시간2016.12.20 11:12:20
  • 최종수정2016.12.20 11:12:20

IBK기업은행으로부터 'IBK 베스트 파트너' 선정 및 'IBK 무역탑'을 수상한 임원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국제종합기계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IBK 베스트 파트너' 선정 및 'IBK 무역탑' 수상하는 등 수출우량기업으로써 성장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19일 외국환 실적 1천만 불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 주는 'IBK 베스트 파트너'와 무역금액 2천만 불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IBK 무역탑'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옥천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국제종합기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농기계 및 디젤엔진을 수출하며 농업기계 현대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특히 농기계 대표시장인 북미 지역에서는 이 기업에서 생산한 트랙터가 다른 나라에서 생산한 제품보다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 실시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는 두 번이나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유통 및 최종 사용자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군과 충북TP의 협조를 통해 매년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북미 뿐 아니라 독일, 포르투갈 등 유럽지역 수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종합기계는 북미와 유럽지역 등 수출확대를 위해 앞으로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외국환 실적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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