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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 1천만원 장학금 기탁

생활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지원

  • 웹출고시간2016.12.20 14:37:41
  • 최종수정2016.12.20 14:37:41
[충북일보=충주] 대한한돈협회 충주지부는 20일 충주시청에서 '이웃사랑 장학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전달식은 어려운 가정생활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행복한 충주 만들기의 모범이 됐다.

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지난해 한돈 1t을 무료급식소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2천260명에게 전달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소외계층 1천명 및 복지시설 60곳을 대상으로 한돈 1.8t을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한돈 회원농가 20여 호가 참여해 한돈 소비촉진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비선호부위인 뒷다리 부위를 이용한 돈가스 300kg을 조리해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제공,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희림 지부장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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