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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문재인과 지지율 각축

潘 전주比 1.7%p 올라 20.5%
7주 만에 20%대 회복
文 23.7% '7주 연속' 선두
이재명 1.3%p 하락한 14.9%

  • 웹출고시간2016.12.19 17:19:25
  • 최종수정2016.12.19 20:05:46
[충북일보=서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대권 지지율에서 추락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반등세로 돌아섰다.

1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2~16일 전국의 성인 2천52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들에 대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9%P)를 벌인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주에 비해 0.6%P 오른 23.7%를 기록, 7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반 총장도 전주보다 1.7%P 오른 20.5%를 기록, 7주 만에 20%대를 회복하며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다.

반 총장은 지난 16일 일간 집계에서 22.9%를 얻어 문 전 대표(22.7%)를 근소하게 앞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3%P 하락한 14.9%를 기록하며 최근 4주동안 이어진 급등세를 마감하며 3위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0.3%P 반등한 8.3%로 4주 만에 소폭 상승했다.

그 뒤를 안희정(4.3%) 충남지사, 박원순(4.2%) 서울시장, 손학규(3.4%) 전 민주당 대표, 오세훈(2.9%) 전 서울시장, 유승민(2.2%) 의원, 홍준표(1.1%) 경남지사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1.8%P 오른 37.7%로, 2주연속 상승했고 새누리당은 0.1%P 내린 17.2%로 2위, 국민의당은 0.1%P 내린 12.2%로 3위를 유지했다.

정의당은 0.2%P 오른 5.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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