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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품은 '청풍호'에 그린케이블카 착공

오늘 제천 물태리 주차장
관광랜드마크 기대감

  • 웹출고시간2016.12.19 11:47:29
  • 최종수정2016.12.19 20:13:50

케이블카가 조성되는 청풍지역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와 금수산 등 천혜의 절경으로 인한 아름다운 관광지로 케이블카 상부정차장에서의 조망은 그 어느 곳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연간 100만 명 정도의 관광객 이용이 예상된다.

[충북일보=제천] 천혜의 자연환경과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배경으로 중부내륙권 최고의 랜드마크인 청풍호그린케이블카 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20일 청풍면 물태리 주차장에서 열린다.

청풍호그린케이블카 조성사업은 2011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13년 청풍로프웨이(주)가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환경영향 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거쳐 순수 민간자본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며 내년 9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이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청풍면 물태리 종합운동장에서 비봉산까지 편도 약 2.3㎞에 운송정원 10인승 규모 43대의 캐빈이 운행되며 1일 최대 1만2천명의 관광객을 수용 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인 청풍로프웨이(주)에 따르면 케이블카가 조성되는 이곳 청풍지역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와 금수산 등 천혜의 절경으로 인한 아름다운 관광지로 케이블카 상부정차장에서의 조망은 그 어느 곳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연간 1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 공히 중부내륙지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함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인해 관광숙박과 외식시설 등 청풍호반권역에 대한 민간투자가 촉진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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