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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9 10:58:30
  • 최종수정2016.12.19 11:36:12

비영리단체인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가 운영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종강식이 지난18일오후2시 충주중앙시장2층 ICT까페에서 자원봉사자와 외국인 근로자 교육생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비영리단체인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가 운영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종강식이 지난18일오후2시 충주중앙시장2층 ICT까페에서 자원봉사자와 외국인 근로자 교육생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어 교육은 지난1월부터 매주 일요일 실시 됐으며, 처음 3명이던 것이 12월 현재 매주 30~40여명이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10월16일 한국어능력시험(토픽2급)에 3명이 응시,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충주 중앙시장2층에 위치 해 있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직장인 15명이 만들어 이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순수봉사단체)로서 일요일 오후에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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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