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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9 10:57:43
  • 최종수정2016.12.19 10:57:43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2017년 국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 전년 대비 26% 증액된 금액이다.

내년도 총 사업 예산은 도비 35억 원, 시·군비 180억 원, 자부담 18억 원 등 363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신기술보급사업 46억 원, 과학영농 및 병해충방제 11억 원, 농업전문인력양성 및 농가경영개선 16억 원, 농촌지도 기반조성 및 농기계훈련 36억 원, 지역농업특성화 및 농식품가공 21억 원 등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글로벌 농업과 기후변화, 농업인과 소비자 요구 등 농업 여건 변화에 맞는 시범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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