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2.18 14:47:28
  • 최종수정2016.12.18 14:47:28
[충북일보=단양] "매순간 주민의 입장에 서서 피해자를 비롯 지역 주민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법치를 구현하고 정성스런 경찰활동을 통해 3불(불안·불만·불편) 없는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더욱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양경찰서 제63대 서장으로 정영오(47·사진) 총경이 청정 단양의 치안책임 총수로서의 취임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신임 정 서장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각자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프로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스런 경찰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울이 고향인 정 서장은 경찰대학 9기로 1993년 3월 경위로 임용돼 경찰청 혁신기획단 제도개선팀,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경찰청 경무인사기획 복지정책 담당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을 역임했다.

온화함과 합리적인 성품, 친화력을 겸비하고 있지만 업무 추진과정에서는 철두철미하고 완벽한 업무 처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정 서장은 가족으로 경찰대학 동기로 현재 경기 북부청 경무과장으로 재직 중인 부인 김숙진 총경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