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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군수,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특별한 겨울 만들기

인형극, 새해 소망카드 달기, 도서 기증나눔 등 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16.12.18 15:00:00
  • 최종수정2016.12.18 15:00:0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17일과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형극을 비롯한 소망카드 달기, 도서기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홍성열 군수는 눈꽃마녀와 크리스마스 인형극에 산타로 깜짝 출연해, 새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북카페에서 도서 기증 나눔 및 바리스타 수강생의 커피 무료시음 행사가, 다목적홀에서는 눈꽃마녀와 크리스마스 인형극을, 1층 로비에서 새해 소망을 적은 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행사로 진행 됐다.

또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파이도둑을 막아라 인형극이 공연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소망카드 달기는 2017년 1월까지 운영하며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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