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승표 충북도 주무관, 국가안전대진단 유공 '대통령 표창'

  • 웹출고시간2016.12.15 16:13:58
  • 최종수정2016.12.15 16:13:58
[충북일보] 이승표(사진) 충북도 재난관리과 주무관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사고 예방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 2~4월 75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면서 민간전문가 참여수당·홍보비 등 예산 5천900만 원(수당 5천400만 원·홍보비 430만 원·기타 120만 원)을 확보했다.

7개 분야 65종 1만8천28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 이 주무관은 위험요인 제거 등 민·관 합동을 적극 실시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자체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주 개최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노력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안전대진단 결과 전체 1만8천28개소 중 5.2%에 해당하는 932건이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으로 발견돼 현재까지 868건에 대해 보수·보강을 완료했다"며 "나머지 64개소가 2017년에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