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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5 18:14:51
  • 최종수정2016.12.15 18:14:5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 '201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이 1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옥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해단식에는 1천145명의 노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참여자 시상(10명), 감사패 수여(3명), 우수참여자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하면서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와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해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됐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그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일자리에 건강하게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사업비 23억7천500만 원을 투입해 25개 사업에 1천257명이 참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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