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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재미있는 클래식 나라로의 여행

단양유치원 원아들 찾아가는 음악회 눈길

  • 웹출고시간2016.12.14 17:57:52
  • 최종수정2016.12.14 17:57:52
[충북일보=단양] 단양유치원은 14일 오전 10시30분 2층 유희실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악기 소리를 재미있는 해설과 연주로 탐색해보는 것을 시작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했다.

또한 악기연주에 맞춰 함께 동요를 부르고 신나게 율동하는 시간도 마련돼 원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가 끝나자 한 원아는 "클래식 정~말 재미있어요. 클래식 나라로 여행 온 것 같아요.매일 매일 듣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성혜자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유아들이 클래식은 참 재미있고 친근한 것이라 느꼈을 것"이라며 "유아기부터 클래식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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