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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C형간염 관련 이·미용업소 위생관리실태 지도·점검

  • 웹출고시간2016.12.12 11:09:27
  • 최종수정2016.12.12 11:09:2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C형간염 관련 이·미용업소 위생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간염 집단발생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자 16일까지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백색등급(80점 미만)을 받았던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사항은 △ 이·미용기구 중 소독을 한 기구와 소독하지 아니한 기구는 각각 다른 용기에 넣어 보관 여부 △ 1회용 면도기는 손님 1인에 한해 사용 여부 △ 점빼기, 귓불뚫기, 쌍꺼풀수술, 문신, 박피술 그 밖에 유사 의료행위 여부 △ 최종 지불가격게시표 게시 및 최종 요금 합의 △ 기타 업소내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개선의지를 높여 업소를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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