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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1 14:30:01
  • 최종수정2016.12.11 14:30:0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체육회(회장 김창호)장에 최용기씨가 선출했다.

맹동면 체육회는 지난달 18일에 신임 체육회장 입후보 등록신청을 공고하고, 1명의 후보가 체육회장 후보에 등록하여 이를 심사한 결과, 적격 판정되어 1인 후보 최용기 씨가 선출됐다.

신임 최용기 회장은 2008년 1월부터 현재까지 봉현1리 이장을 맡아왔으며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감사, 201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음성군 배구연합회 부회장 직을 맡아 온 수려한 경험의 소유자이다.

이날 선출된 최용기 차기 체육회장은 "앞으로 맹동면 체육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지역 봉사활동에 자주 힘쓰는 체육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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