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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단양향우회, 단양군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

고향 후배 양성위해 매년 지속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16.12.11 15:21:31
  • 최종수정2016.12.11 15:21:31
[충북일보=단양] 대구 충북 단양향우회가 지난 9일 단양군수실을 방문해 고향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이재경 회장, 최성복 고문, 안준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이어 이들은 류한우 군수와 옛 단양의 추억담을 서로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경 회장은 "항상 마음으로 고향을 그리워하고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학금은 고향의 후배 양성을 위해 써달라는 취지에 맞게 (재)단양장학회에서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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