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노조 출범

초대 위원장에 이근표씨 선출

  • 웹출고시간2016.12.11 16:04:31
  • 최종수정2016.12.11 16:04:31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지난 7일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주요 인사와 임원 및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근표씨를 초대위원장으로 하는 노동조합을 공식 출범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이근표씨를 초대위원장으로 하는 노동조합을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지난 7일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주요 인사와 임원 및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근표 위원장의 취임선서와 출범사를 시작으로 류한우 단양군수와 조선희 단양군의회 의장 축사,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이선호 위원장의 격력사 집행부 소개,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조합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군에 기탁해 출범식의 의미를 더하는 훈훈한 첫 행보를 펼쳤다.

이근표 초대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합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공단과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7월 설립신고를 마치고 지난 5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