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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후원회&태아산업, 소아암 환아에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6.12.08 17:58:34
  • 최종수정2016.12.08 17:58:46

8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 김숙현회장과 매년 모금을 돕고 있는?최종수 음성휴게소장이 환아 이보리?양에게 후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가 8일 중부고속도로 태아산업(주) 통영방향 음성휴게소에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500만원을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이보리(11)양에게 전달했다.

이날 음성휴게소 최종수 소장은 "태아산업 음성휴게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의 김숙현 회장은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치료비 때문에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태아산업(주)음성휴게소와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는 저소득층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사업 후원금 모금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후원회원 모집과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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