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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표 충북대 총장, 24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6.12.08 17:55:50
  • 최종수정2016.12.08 21:33:31
[충북일보]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8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8~9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2016년도 5차 전국 국·공립 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윤 총장이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1년간이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거점국립대학, 지역중심대학 등 충북대를 비롯한 전국 41개 국·공립대 총장들의 협의기구다. 대학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이나 전국 국·공립대학의 주요현안과 육성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방안 등을 모색한다.

윤 총장은 이 날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거점 국립대들의 역할 정립과 대학 구조개혁 등 당면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회원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라는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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