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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무용수 5명, 12일 공주서 공연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문예회관서

  • 웹출고시간2016.12.08 15:00:59
  • 최종수정2016.12.08 15:00:59

12일 저녁 7시부터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가 공연된다. 포스터제공=공주시

[충북일보=세종] 12일 저녁 7시부터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무용수 5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무 지킴이 김영숙(한국전통무용), '신'이라 불리는 무용수 김설진(현대무용), 세계무대를 누비는 예효승(현대무용), 대중이 사랑하는 발레리나 임혜경(발레),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몸의 신세계를 여는 김지호(파쿠르)가 출연한다.

입장료는 전석 7천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어린이방 별도 운영)하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acc.gongju.go.kr)에서나 전화(041-840-2180)로 예매할 수 있다.

공주/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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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