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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백아동복지관, 자원봉사 분야 수상 봇물

충북자원봉사대회 공모전 대상과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 등

  • 웹출고시간2016.12.08 11:33:38
  • 최종수정2016.12.08 11:33:38

제천 신백아동복지관 책 읽는 엄마 꿈장은 소외계층 아동의 가정과 낙후하고 어두운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벽화활동 및 인형극 그림책 선정, 각색, 소품 제작, 음향녹음 등 전문분야 자원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신백아동복지관 자원봉사동아리 '책 읽는 엄마 꿈장'이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 충북자원봉사대회 우수자원봉사활동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책 읽는 엄마 꿈장은 2007년 신백아동복지관 자원봉사동아리로 결성돼 소외계층 아동의 가정과 낙후하고 어두운 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벽화활동 및 인형극 그림책 선정, 각색, 소품 제작, 음향녹음 등 전문분야 자원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오는 13일에는 충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6 충북사회복지자원봉사 대회에서 인증관리센터 분야에는 신백아동복지관이, 자원봉사자 분야에는 자원봉사동아리 책 읽는 엄마 꿈장 노금실 회장이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 동아리 노금실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자원봉사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아이들의 미래를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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