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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새마을금고협의회,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 개최

고서화, 미술품, 액자, 수석, 분재, 골동품, 공예품, 가전제품, 의류 및 생활용품 등 판매
나눔의 선순환 및 기부문화 확산 기여

  • 웹출고시간2016.12.07 16:39:33
  • 최종수정2016.12.07 16:39:33
[충북일보] 충주·제천·단양 새마을금고협의회(협회장 강칠원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가 7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 8층 라운지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사랑의 바자회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내 새마을금고의 역할 강화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위상정립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 물품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과 충주ㆍ제천ㆍ단양 내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고서화, 미술품, 액자, 수석, 분재, 골동품, 공예품, 가전제품, 의류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이날 판매수익금 전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는 저소득자녀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소화기 전달,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충주시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마을금고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복지사업은 충주발전과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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