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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성초,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1~3학년 대상, 교통사고 사례, 상황별위험 요인 및 예방법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6.12.07 15:07:22
  • 최종수정2016.12.07 15:07:22
[충북일보=충주] 충주 세성초는 지난 6일 오전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가 주관하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충북어머니안전지도자회 김영옥 회장을 비롯한 3명의 강의를 통해 주변 환경에서의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상황별 위험 요인 및 예방법,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수칙,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지(3학년) 학생은"안전벨트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 준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학교버스를 타고 등·하교하는데 누가 시키지 않아도 꼭 안전벨트를 매어 안전한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순 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미래지향적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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