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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6 21:30:32
  • 최종수정2016.12.06 21:30:32
[충북일보] ○…경찰 인사철이면 승진 대상자 사무실 등 곳곳에서 문전성시를 이루던 난(蘭) 행렬이 올해는 실종.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으로 충북지방경찰청은 물론 신임 서장이 승진 내정된 일선 경찰서에서도 축하난은 아예 자취를 감춘 상황.

이번 인사에서 경무관으로 승진, 청주흥덕경찰서장에 내정된 윤소식 서울청 교통안전과장의 경우 흥덕서에 연락, 축하난을 사양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후문.

경찰 관계자는 "지난 5일 인사가 발표되고 축하난을 보내겠다는 문의가 경찰서에 종종 있다"며 "하지만 사정을 설명하고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고 귀띔.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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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인터뷰 - 정해범 동청주세무서장

[충북일보] 납세는 국민의 4대 의무다. 국민으로서 정당한 주권을 누리기 위해선 납세의 의무 또한 성실히 해야 한다. 의무 없는 권리는 책임 없는 자유에 불과하다. 일선 세무서는 이런 국민의 의무를 돕는 일을 한다. 언제, 얼마를 정확히 납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는 물론, 세금 탈루자와 고액 체납자를 엄단하는 감시자 역할을 한다. 동청주세무서 또한 같다. 투명한 세금 징수를 통해 지역민들이 의무와 권리를 동시에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06년 청주세무서에서 분리돼 2014년 율량동 신청사로 이전한 동청주세무서는 짧은 역사에도 청주시 상당구·청원구, 증평군, 괴산군의 넓은 지역을 관할하며 원만한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6월30일부터는 조세심판 전문가인 정해범(55) 신임 서장이 취임, 납세자의 권리구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 파주 출신의 정 서장은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재정경제부 생활물가과·감사담당관실·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등에서 일해 왔다. - 국민들이 내는 세금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크게 국세와 지방세로 나뉜다. 국가재정수요를 위해 국가(세무서)가 부과·징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