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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6 15:34:48
  • 최종수정2016.12.06 15:34: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도시개발과 이철희(사진) 주무관이 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청주시가 지난해 7월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입주기업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및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설립 등 재생사업에 대한 다각적 노력을 해왔다.

특히 재생계획 및 지구지정(안)을 수립해 내년 초 충청북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재생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노후 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청주산업단지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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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