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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5 17:35:40
  • 최종수정2016.12.05 17:35:40

'2016 충남 인정문화상품'으로 뽑힌 한산 광폭모시.

ⓒ 충남도
[충북일보] 충남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고급 모시인 '한산 광폭(廣幅)모시'가 올해 충남 대표 문화상품으로 선정됐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9개 업체가 생산하는 15가지 상품 중 '2016 충남 인정문화상품'으로 뽑힌 광폭모시는 폭이 최고 62㎝로 일반 모시보다 넓어서 쓰기가 편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상품이다. 의류나 침구 뿐 아니라 최근에는 가발 제작 등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어 앞으로 판로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산모시를 짜는 기술은 1967년 1월16일 국가무형문화재 14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11년 11월 28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충남/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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