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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5 16:36:21
  • 최종수정2016.12.05 16:36:21
[충북일보=서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1월 4주차 주간 집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10.5%로 전주대비 0.8%P 오르며 10월 1주차 이후 8주 만의 반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1.3%P 떨어진 85.1%였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은 보수층(+4.0%P)에서 이끌었다. 진보층(-0.5%P)과 중도층(-0.4%P), 중도보수층(-0.7%P) 등은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지지정당별로도 새누리당(+2.3%P) 지지층은 상승했지만 더불어민주당(-1.1%P)과 국민의당(-1.1%P) 지지층은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28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의 임의걸기 전화면접과 스마트폰앱,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 응답률은 11.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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