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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은행, 참일꾼상 수상자 3명 배출

정만교·김대진·이영봉씨

  • 웹출고시간2016.12.05 15:20:37
  • 최종수정2016.12.05 15:20:37

왼쪽부터 김대진 계장, 이영봉 주임, 김태진 본부장, 장종환 지점장(정만교 과장보 대리수상).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소속 정만교 과장보, 김대진 계장, 이영봉 주임이 5일 농협은행 중앙본부로부터 2016년 참일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천역전지점의 정 과장보는 기업여신 심사업무, 음성군지부의 김 계장은 직원간 인화 및 자원봉사활동, 청주사창동지점의 이 주임은 친절한 고객응대 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진 충북본부장은 "자신의 직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우대 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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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