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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4 16:32:53
  • 최종수정2016.12.04 16:32:53

지난 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여성인턴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충북여성인턴의 날' 행사가 지난 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지난 2006년 충북여성인턴제 시행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기(2006년)부터 10기(2015년)까지 여성인턴들과 수료를 앞둔 2016년 여성인턴, 배치기관 및 시·군 담당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선배 여성인턴들의 인터뷰 영상과 인턴 1기를 수료한 이명자 단양군의원의 사례발표와 2016년 인턴들의 활동 영상 상영,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에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고,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여성인턴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징검다리 사업으로 일·가정 양립 근무여건, 출·퇴근 편의, 안정적 일자리 등을 고려해 선정·배치하는 사업으로 11년간 총 920여명의 여성인턴을 배출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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