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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4 16:47:46
  • 최종수정2016.12.04 16:47:46
[충북일보]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 사회복지사 박용석(사진)씨가 지난 2일 오송역 컨벤션에서 열린 '2016년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은 65세 이상의 장기요양수급자 및 등급외자(등급외 A, B)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수준에 맞는 지역중심의 공공·민간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으로 전국 22개소가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상당구 단재로 361)가 유일한 수행기관이다.

박씨는 사업 평가에서 그간 장기요양서비스 외 필요한 영역의 서비스 연계를 위해 개인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자원 개발·연계, 유관기관 MOU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정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씨는 "가족이 있으나 혼자서 생활하는 재가노인의 사례관리와 필요서비스 연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누수 없는 복지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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