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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당뇨교실 자조모임

당뇨관리에 관한 유익한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16.12.04 14:51:36
  • 최종수정2016.12.04 14:51: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2016년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 참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야! 이야기하자'란 주제로 지난 2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자조모임을 가졌다.

이날 자조모임은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충주·제천시가 함께 운영했던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을 수료한 당뇨환자 및 가족, 당뇨시민 파트너가 함께하여 당뇨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혈액순환을 돕는 아로마 림프마사지를 배워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생활한방 심리학 강의 등 당뇨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한 끼 식사량을 영양사와 함께 직접 담아 먹어보니 평소 식사량을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 잘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 당뇨교실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선정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주시는 내년에도 당뇨교실을 월 2회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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