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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7점 선정

대상에 김향리·이지원씨 '충주시 클린하우스…'
수상작 오는 4일까지 도청 신관 1층 로비에 전시

  • 웹출고시간2016.12.01 14:27:53
  • 최종수정2016.12.01 14:27:53

5회 충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김향리, 이지원씨의 '충주시 클린하우스 리 디자인 프로젝트'.

[충북일보] '5회 충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김향리·이지원씨의 '충주시 클린하우스 리디자인(redesign)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1팀(500만 원), 금상 2팀(각 250만 원), 은상 3팀(각 100만 원), 동상 5팀(각 50만 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작인 '충주시 클린하우스 리디자인(redesign) 프로젝트'는 기존 재활용품 분리시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충주시의 정체성에 맞는 색상과 형태를 적용, 참신하고 활용성이 높은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5회 충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10월 '새로운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주제로 진행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 작품 27점은 오는 4일까지 도청 신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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