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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반 운영

주민숙원사업 239건 56억원 자제측량설계 실시… 3억6천만원 예산절감

  • 웹출고시간2016.12.01 14:15:44
  • 최종수정2016.12.01 14:15:4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15일부터 2017년 2월 17일까지 2달간 '2017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침체돼 있는 지역건설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주민숙원사업을 조기발주하기 위해 시행된다.

내년도 사업은 총 239건에 56억원을 투입 된다.

설계반은 조동제 지역개발건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건축과 및 읍·면 시설직공무원 12명을 2개 반으로 편성 운영한다.

이번 설계반 운영으로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교환, 신규직원의 기술습득기회 제공, 자체설계에 따른 약 3억6천만원의 설계용역비절감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합동측량 설계반 운영으로 내년도 사업을 조기발주 함으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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