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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30 17:38:27
  • 최종수정2016.11.30 17:39:44
[충북일보] 청년활동지원사업, 이른바 '청년수당' 도입을 찬성하는 충북도민이 100명 중 6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가 도민 237명을 대상으로 한 '충북도민, 청년문제를 논하다' 연구결과 청년수당 도입에 찬성 62.4%, 반대 37.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 63.3%, 30대 64.8%, 40대 60.3%, 50대 이상 62%가 찬성했다. 찬성 이유로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제공'이 36.5%로 가장 많았다.

청년수당 월 적정 액수는 '50만 원'이 30.4%로 현행 수준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 의견은 '청년실업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님'이 44.9%로 가장 높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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