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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듀피아에 첨단기술 디지털 체험공간 눈길

청주시·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인터랙티브·홀로그램영상관 설치
'은혜 갚은 두꺼비' 등 생명문화도시 문화원형 활용 콘텐츠 제작

  • 웹출고시간2016.11.30 17:01:24
  • 최종수정2016.11.30 17:01:24

청주 에듀피아 홀로그램영상관에서 상영되는 홀로그래픽 체험 콘텐츠 '은혜 갚은 두꺼비'.

[충북일보] 놀이형 교육 체험시설인 청주 에듀피아에 들어선 첨단기술 디지털 체험공간이 1일 공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시 교육콘텐츠 특화사업 보조금(3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청주에듀피아에 홀로그램 콘텐츠 구축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터랙티브관(슛팅)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을 던져 동물이미지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특별제작된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40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홀로그램영상관은 3D 등 IC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차세대 극사실 홀로그래픽 체험형 콘텐츠로,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팡팡매직', '은혜 갚은 두꺼비', '팡팡댄스' 등의 콘텐츠가 총 16분30초 러닝타임으로 매시 20분·50분, 하루 총 14회 상영된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에듀피아(www.cjedupia.co.kr)의 입장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동절기(12~2월) 오전 10시~오후 5시다.

올해 말까지 방문 당월이 생일인 어린이(0~13살)에 한해 직계 가족까지 무료입장(등본·의료보험증 필참) 이 가능하다.

매표는 폐관 1시간 전까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설 명절 당일에는 휴관한다(043-219-1000).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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