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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해바라기센터,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성폭력 없는 세상, 관심이 희망입니다"

  • 웹출고시간2016.11.29 16:07:57
  • 최종수정2016.11.29 16:07:57
[충북일보] 충북해바라기센터가 성폭력 추방주간(25일~12월1일)을 맞아 29일 오후 1시부터 충주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폭력 예방 체험부스 및 포토존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저자(은수연 작가) 특별 강연 △아동안전지도 및 안전 포스터 전시와 시상식 △아동성폭력예방포스터 전시와 시상식 △충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기관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SHOW 마술공연'을 통해 성폭력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의 회복을 기원했다.

지역사회 일반시민을 위해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저자 은수연 작가의 특별강연은 시민들이 성폭력에 관한 인식 전환의 좋은 계기가 됐다.

김태호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소장은 "아동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여성이 성폭력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전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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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