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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온정 잇따라

영농조합법인 무지개 농장, 매달 계란 50판 후원 약속
충주시4-H회, 고구마 2천㎏기탁
익명 기부자 연탄 700장, 해피빈 연탄 3천장 지원

  • 웹출고시간2016.11.29 15:41:12
  • 최종수정2016.11.29 15:41:12
[충북일보=충주] 중증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시설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라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대표 한만응)은 28일 센터와 후원협약을 체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센터가 운영하는 '카페 너나들이'에 매달 계란 50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 충주시4-H회는 29일 고구마 2천㎏(10㎏들이 200상자)를 기증했다.이들은 지난해 쌀 600㎏을 기증했었다.

이밖에 익명의 기부자가 연탄 700장을, 해피빈 지원으로 연탄 3천장을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지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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