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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상진초 김기강 동문,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선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

  • 웹출고시간2016.11.29 11:45:20
  • 최종수정2016.11.29 11:45:20
[충북일보=단양] 포스텍(POSTECH, 포항공대)이 동아일보사와 함께 선정한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단양 상진초 졸업생인 김기강 동국대 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을 선도하고 발전을 이룰 원동력인 기초과학의 기반을 다지려는 시도로 응집물리분야의 김 교수는 절연체인 h-BN필름을 한 층 또는 여러 층으로 제어해 대면적 합성을 하고 다른 반도체 이차원물질과 결합하면 소자의 전도 특성이 현저하게 증가함을 증명했다.

김 교수는 단양 상진초 3회 졸업생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하고 학교 구성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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