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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9 11:01:16
  • 최종수정2016.11.29 11:01:1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내달 9일까지 '2017년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행정도우미 및 복지서비스요원 이며, 신청자격은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활동보조인 없이 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부처 및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 해당서류를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 및 지역 내 직업재활서비스 기관 등에 사회복지 업무 보조 등으로 참여하게 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에 월 급여는 135만3천원(사회보험 개인부담금 포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장팀(043-871-3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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