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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9 10:20:11
  • 최종수정2016.11.29 10:20:11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8일 학부모 학생 협력단체 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향수마을 치안올레길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치안올레길' 순찰은 주택·원룸 밀집지역과 학교주변 등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연결해 순찰노선으로 지정, 참가자들이 경찰과 함께하는 도보순찰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 및 고용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전하고 또한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우범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치안올레길 순찰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협력치안을 유지하고 경찰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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