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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율 2주째 9.7%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86.4%…취임후 최고치 경신
文 21.0%로 4주째 1위,반기문은 소폭 하락…이재명, 11.9%로 安 제쳐

  • 웹출고시간2016.11.28 17:30:47
  • 최종수정2016.11.28 17:30:47
[충북일보=서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째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소폭 상승하며 선두를 지켰고 범여권 주자로 꼽혀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1∼25일 전국의 성인 2천5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9.7%로, 지난주와 같았다.

이는 리얼미터의 주간집계 최저치가 이어진 것으로, 특히 지난 21일에는 9.0%까지 떨어지며 일간 기준으로는 취임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를 묻는 질문에는 문재인 전 대표가 0.6%P 상승한 21.0%를 기록하며 4주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반면 반기문 총장은 0.4%P 내린 17.7%로,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재명 시장은 1.9%P나 오른 11.9%로 처음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0.2%P 하락한 11.8%)를 오차범위 내로 따돌리고 3위에 랭크됐다.

이번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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