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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박 대통령 퇴진·새누리 탄핵 동참 촉구

  • 웹출고시간2016.11.28 15:28:18
  • 최종수정2016.11.28 22:28:02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8일 청주 성안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새누리당의 탄핵동참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이 28일부터 새누리당의 탄핵 동참,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충북도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적으로 3주 연속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의 촛불 행진에도 대통령의 사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회에서 탄핵 표결할 때까지 지역위원회별로 새누리당의 탄핵 동참 및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시 서원구지역위원회(위원장 오제세)와 상당구지역위원회(위원장 한범덕)가 각각 28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부터 성안길 롯데시네마앞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흥덕구와 청원구, 충주시, 제천·단양, 중부3군, 남부4군지역위원회는 이르면 29일부터 서명운동에 합류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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