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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릿재터널 부근 25t 트럭 전복

2시간 동안 양방향 도로 교통통제

  • 웹출고시간2016.11.27 15:04:14
  • 최종수정2016.11.27 15:04:14
[충북일보=충주] 지난 25일 오전 9시20분께 충주시 산척면 충주구치소 앞 왕복 4차선 도로에서 A(35) 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 있던 건축폐기물이 100여m 구간에 걸쳐 쏟아져 부근 도로의 양방향 통행이 2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다.

충주와 제천을 오가는 차량은 옛 도로로 우회하는 불편을 겪었다.

A씨는 다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트럭은 제천에서 폐기물을 싣고 다릿재 터널을 지나 충주 쪽으로 가던 길이었으며, 부근에 다른 차량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A씨는 "주행 도중 차가 갑자기 롤링 현상을 일으키면서 균형을 잃고 왼쪽으로 넘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트럭 고장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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