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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용노동지청, ㈜휴온스 제천공장과 협약식 체결

원청인 ㈜휴온스(제천공장)과 하청인 ㈜동호가 상호 협력 및 지원토록

  • 웹출고시간2016.11.23 21:27:26
  • 최종수정2016.11.23 21:27:26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사내하도급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의 산업현장 확산을 위해 22일 ㈜휴온스(제천공장)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내하도급의 적정한 운영을 도모함과 더불어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원청인 ㈜휴온스(제천공장)과 하청인 ㈜동호가 상호 협력 및 지원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충주고용노동지청은 협약당사자가 상호 협조해 사내하도급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호 충주고용노동지청장은 "사내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이 충북지역에 널리 확산됨으로써 원ㆍ하청이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이드라인의 현장 확산에 보다 중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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