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1.23 10:48:27
  • 최종수정2016.11.23 10:48:2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학생들에게 동계 방학 기간에 학비 마련과 건전한 경제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17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달 2일까지 학생 본인 또는 부모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이며,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교 휴학생, 2017년 2월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모두 15명을 선발한다.

2016년 하계 또는 2015년 동계·하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방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다자녀가구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부족인원은 12월 20일 오후 4시에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12월 22일 오후 4시에는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근무지를 직접 추첨한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근무를 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30만원(5만1천760원/일)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방학 중 대학생 근로활동은 매년 학생들의 선호도가 좋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자치행정과(871-3166)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