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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1 16:28:21
  • 최종수정2016.11.21 16:28:21
[충북일보] 박상언(사진)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경상대학에서 열린 (사)한국인사관리학회에서 34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1978년 설립된 (사)한국인사관리학회는 경영학 내 인사, 조직, 노사, 전략 등 인사·조직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 개인 및 기관회원 수만 3천 명이 넘는다.

박 교수는 "한국의 인사관리분야를 대표하는 가장 전통 있는 학회의 운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의 발전과 학술연구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는 현재 (사)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노동위원회의 공익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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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