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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출범

시민단체·학계·전문가·도의원 등 11명 위촉

  • 웹출고시간2016.11.21 15:41:25
  • 최종수정2016.11.21 15:41:25

2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3기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시종(가운데) 충북지사와 위위촉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 효율적인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3기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3기 균형발전위원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학계, 도의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위촉직 10·당연직 1)이 위촉됐다.

이날 균형발전위원회는 저발전 시·군에서 발굴한 19개 사업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을 심의했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14조에 의거 지난 2012년 11월 설치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시책 수립과 지역간 균형발전방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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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