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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최대 1-1생활권서 첫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12월초부터 북쪽 센터 개방,남쪽 센터는 2018년 상반기에

  • 웹출고시간2016.11.21 15:45:41
  • 최종수정2016.11.21 15:45:41

세종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층별 배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 21개 생활권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1-1생활권(고운동)에 처음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생겼다.

행복도시건설청은 "고운동 북쪽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22일 오후 3시부터 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12월초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1-1생활권에는 신도시 전체 생활권 중 유일하게 센터가 2개 건립된다. 최근 착공된 남쪽 센터는 2018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오는 2026년까지 세종 신도시에는 모두 22개 센터가 건립된다. 이 가운데 22일 준공되는 것을 포함,현재까지 6개(27.3%)가 준공됐다.

16개 기초생활권 센터에는 주민센터(동사무소), 아동 및 노인시설, 문화시설(도서관·주민프로그램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전체 기초생활권을 6개로 나눈 지역생활권 중심(1-2, 2-3, 3-2, 4-2, 5-2, 6-2)에는 이들 시설 외에 수영장,경찰지구대, 우체국, 119안전센터 등이 추가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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