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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송실험동물센터 심포지움

인간화마우스를 활용한 비임상시험 개발 사례 등 소개

  • 웹출고시간2016.11.21 15:49:18
  • 최종수정2016.11.21 15:49:18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의 실험동물센터가 24일 오후 1시 서울 더 케이 호텔 거문고홀에서 5회 오송실험동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심포지엄은 실험동물 분야의 연구 및 정책 동향에 대한 소개와 오송실험동물센터의 연구개발 활성화, 국내 수요기업들과의 공동연구, 기술서비스 지원을 위한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실험동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최대 관심사인 인간화마우스를 개발한 이토 마모루 박사 등 전문가가 초청돼 인간화마우스를 활용한 일본의 신약개발 사례 등 최신 동향이 소개된다.

현병화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오송실험동물센터의 특성화 분야인 인간화마우스 개발 및 관련 기술을 널리 알릴 방침"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의 구축과 선진적인 동물실험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전문기관으로의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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