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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1 14:27:27
  • 최종수정2016.11.21 14:30:46
[충북일보=괴산] 지난 20일 오후 3시50분께 괴산 조령산에서 조난당한 등산객이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괴산소방서는 20일 오후 3시52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조령산 신선암봉우리 부근에서 조난 당한 S(55.전주시)씨가 21일 오전 11시께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S씨는 전주의 한 산악회원 42명과 함께 조령산 신선암봉을 등산중 연락이 두절돼 신고를 받은 괴산소방서는 20일 오후 구조견과 경찰과 군인, 소방대원 등 42명으로 구조대 조직해 수색을 실시했으나 조난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21일 91명으로 구조대를 조직해 수색에 나서 이날 오전 11시 14분 숨진채 쓰러져 있는 S씨를 발견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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