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1.16 15:57:29
  • 최종수정2016.11.16 16:11:40

공주시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 야생동물 수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여 동안 수렵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경남 밀양시에서 운영된 수렵장에서 한 수렵인이 멧돼지를 잡은 모습.

ⓒ 밀양시
[충북일보] 공주시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 야생동물 수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여 동안 수렵장을 운영한다.

수렵이 가능한 곳은 국립공원과 도시, 문화재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474.32㎢다. 당국 허가를 받은 수렵인은 해당 지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수꿩, 까치,참새 등 정부가 지정한 유해야생동물 12종을 잡을 수 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전국 19개 시·군에 수렵장을 지정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북 3개 군(보은,옥천,영동)과 충남 공주시가 해당된다. ☏041-840-8519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