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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예산안 4조5천421억, 올해보다 5.3%↑

세종 BRT 연결 유성복합터미널 도로비 160억 반영

  • 웹출고시간2016.11.15 14:50:09
  • 최종수정2016.11.15 14:50:09

대전시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3% 많은 4조5천421억원으로 편성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전경.

ⓒ 대전시
[충북일보] 대전시는 "2017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5.3%(2천293억원) 많은 4조5천421억원으로 편성, 최근 시의회에 넘겨 승인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출 예산안 중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세종시 BRT(간선급행버스)를 연장하기 위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도로 건설비로 160억원이 반영됐다. 세종(조치원)과 연결되는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비로도 60억원이 책정됐다.

특히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는 올해보다 367억원(35.3%) 늘어난 1천40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비는 시설물 내진(耐震) 성능 보강 111억원, 낡은 시설 개선 118억원 등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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